두 상에서 같은 부분을 번갈아 보세요
사유의 방에서는 얼굴과 손의 거리→상반신 윤곽→무릎 아래 옷 주름 순서로 두 상을 비교해 보세요. ‘화려하다’거나 ‘평온하다’는 느낌이 어디서 생겼는지 찾기 쉬워요.
반가사유상은 한쪽 다리를 내리고 다른 발을 무릎에 얹은 채, 손을 뺨 가까이 댄 불상이에요. ‘반가’는 앉은 자세, ‘사유’는 깊이 생각하는 상태를 뜻합니다.
왼쪽은 장식, 오른쪽은 윤곽부터
- 왼쪽은 6세기 후반, 높이 81.5cm예요. 장신구·어깨 장식과 정돈된 옷 주름을 살펴보세요.
- 오른쪽은 7세기 전반, 높이 90.8cm예요. 간결한 상반신, 세 반원 모양의 보관, 무릎 아래로 흐르는 주름을 비교해 보세요.
박물관은 두 상의 정확한 제작 장소와 발견 경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해요. 제작 시기의 선후를 우열로 보거나 미확인 출토지를 사실처럼 덧붙이지는 말아주세요.
근거 [1]
조각을 본 뒤에는 빈 공간도 둘러보세요
최욱이 설계한 방은 어두운 진입로와 미세하게 기울어진 벽·바닥으로 조각에 집중하도록 구성됐어요. 공식 수어 해설은 두 상 앞에 유리 진열장이 없다는 점도 소개합니다. 부분을 본 뒤 한 걸음 물러서 두 상과 빈 공간을 함께 바라봐도 좋아요.
방문 시간과 촬영 안내
-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는 무료예요. 월·화·목·금·일 09:30~17:30, 수·토 09:30~21:00이며 입장은 종료 30분 전에 마감해요.
- 유료 특별전·어린이박물관 예약과는 별개예요. 방문 당일 휴관·휴실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. 운영 시간만으로 대기 여부를 알 수는 없습니다.
- 플래시·삼각대·셀카봉·짐벌 촬영과 상업적 촬영은 금지돼요. 보호선과 추가 현장 안내를 지키고 다른 관람객의 동선을 비워주세요.
근거 [3]
· 공식 작품·공간·관람 안내를 바탕으로 비교할 부분부터 안내했어요. 감상 순서는 편집부 제안이며, 현장 혼잡도를 측정하거나 상설전시에 종료일을 정한 글은 아닙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사유의 방에서 두 반가사유상을 보는 법: 비슷한 자세, 다른 조형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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