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포츠 뉴스 코너가 끝나자, 작은 자전거
큰 스타디움 공연에 어린이용 자전거가 등장했습니다. 트웬티 원 파일럿츠가 현지 10월 17일 미국 콜럼버스의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 연 고향 공연입니다. 한국시간으로는 18일이에요.
setlist.fm의 공연 리뷰에 따르면, 첫 세트의 두 번째 스포츠 뉴스 패러디 코너가 끝난 뒤 멤버들은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. 그다음에는 ‘Routines In The Night’, ‘Message Man’, ‘Pet Cheetah’, ‘Polarize’가 이어졌어요. 노래 사이의 영상 코너와 작은 탈것까지 공연의 한 장면이 된 셈입니다.
이번엔 진짜 학교 드럼라인이 합류
후반부에는 공연장이 가진 스포츠의 색깔이 음악으로도 들어왔습니다. JamBase 보도에 따르면 ‘Drag Path’ 다음, 미리 녹화한 잭 화이트의 소개가 나온 뒤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‘Seven Nation Army’를 연주했습니다. 이때 오하이오주립대 마칭밴드의 드럼라인이 함께했어요.
작은 자전거로 이동하는 장난스러운 장면과 학교 타악기 연주자들의 합류. 이번 공연은 선곡뿐 아니라 곡과 곡 사이를 어떻게 연결했는지도 볼 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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